전설의 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
2026. 1. 12.
따로 또 같이는 1979년 이주원, 나동민, 전인권, 강인원이 결성한 포크 그룹이다. 이주원은 1970년대 초반부터 YWCA 청개구리에서 김민기, 양희은, 서유석, 투 코리언스, 이용복, 이수만 등을 만나 음악 활동을 했다. 초창기엔 양희은에게 ‘한 사람’ ‘내 님의 사랑은’ ‘들길 따라서’ ‘네 꿈을 펼쳐라’를 만들어 주면서 작곡자로 활약하던중 강인원과 전인권, 나동민과 함께 결성한 그룹이 ‘따로 또 같이’였다.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한다고 해서 지은 그룹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각자의 삶이 있지만, 인생은 더불어 사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한다. 1970년대 성균관대 앞 명륜동은 음악인들이 자주 모이는 서울 동북부의 거점으로 당시 명륜동 언더그라운드 신을 이끈 주요 인물로 구자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