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최백호
2026. 1. 26.
1976년 데뷔 이래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한국 음악계에 깊은 발자취를 남겨온 최백호는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담담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목소리, 그리고 삶과 사랑, 이별과 낭만을 노래하는 진솔한 가사로 수많은 세대의 마음을 두드렸다. 최백호의 음악 세계는 트로트와 포크, 발라드를 아우르며, 감성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사운드로 사랑받아왔다. 최백호는 1950년 4월 부산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많은 땅을 보유한 그 지역 최고의 ‘부농’이었고 아버지(최원봉)는 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어머니도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그러나 최백호가 태어난 지 불과 5개월 만에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