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그룹 동물원
2026. 6. 10.
동물원은 1988년 데뷔한 포크 그룹으로 고등학교 친구들, 대학 동기들이 "무진기행"이라는 카페에서 모여 취미로 음악을 만들어 연주하기 시작한 것이 동물원의 출발점이 되었다. 1987년 김창기의 작곡 데뷔곡이었던 임지훈의 '사랑과 썰물'이 가요차트 1위를 달성하여 히트한 후 꾸러기 시절 김창완과 인연을 맺은 임지훈이 김창기를 김창완에게 소개하였고 산울림의 김창완의 손에 이들의 녹음 테이프가 들어가게 되었다. 카세트테이프 복사본으로 시중에 돌던 이들의 음악을 이미 들은 김창완이 “이대생한테만 팔아도 1천 장은 팔리겠다”며 음반 제작을 부추겨 즉흥적으로 그룹이 결성되었다고 한다. 김창완은 ‘이대생을 위한 발라드’라는 팀명을 추천했지만, 결국 동물원으로 정해졌다. 7명의 개성 있는 멤버들이 모인 점이 여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