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 이수미의 '여고시대'
2025. 12. 1.
1970년대 초반 ‘여고시절’이라는 노래 하나로 일약 국민여가수로 급부상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여가수 이수미는 그 당시 가장 잘 나가는 톱스타였다. 데뷔는 트로트로 했지만 스탠다드 팝과 포크음악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발표하였다. 때늦은 후회지만 1952년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8남매중 다섯째로 태어난 이수미 (본명 이화자)는 1969년 목포 KBS 을 통해 데뷔했다. 집안에서 축음기로 항상 국악을 즐겨 듣던 부친의 음악적 영향을 많이 받았던 그녀는 목포여고 3학년에 재학중이었던 당시 언니들의 옷을 빌려 입고 가발을 뒤집어 쓴 채 무대에 올랐다. 5주 연속 우승으로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주었던 그녀는 목포 MBC 을 보러 온 오아시스레코드 손진석 사장의 눈에 띄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