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라틴 혼성그룹 세샘트리오
2026. 7. 6.
1965년 한일간 국교정상화가 되면서 우리나라에 최초로 진출한 일본의 가수가 있었다. 혼성 3인조 트리오인 Japanese (저패니스) 였다. 이 그룹명을 라틴어로 발음하여 ‘하파니스’라 하였는데, 그들의 음악은 라틴 음악이었다. 한때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1971년 앨범 발표를 하면서 서툰 발음이지만 국내 곡을 한국어 발음으로 부른 한국어 앨범도 발표한 바 있는데. 이 앨범에는 ‘안개’(정훈희), ‘사랑해’(라나에로스포) 등의 한국 곡을 라틴풍으로 편곡하여 부른 곡들이 있었다. 하파니스는 당시 국내에서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한국의 음악가들에게 라틴풍의 음악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일조하기는 했다. 이에 그 영향을 받아 국내에도 라틴음악을 하는 그룹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그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