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이야기'를 부른 임수정
2026. 7. 20.
1963년 전라북도 정읍 태생인 임수정은 정읍여고 재학 중인 1978년 미스 전북으로 선발되어 본선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1981년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유명 항공사, 제약회사 CF 등 총 50여 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모델로 먼저 대중에게 알려진 그녀는 가수와 배우를 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 그녀의 소망은 작곡가 계동균과 만나면서 가수로 먼저 이루어졌다. 1976년 히트한 여성 포크 듀엣 산이슬의 '이사가는 날'을 작곡한 계동균은 작사가 박건호에게 노랫말을 부탁했다. 두 사람은 남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그녀의 얇고 맑은 음색을 살려, 밝고 편안한 발라드와 가벼운 록 비트가 섞인 팝 트랙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연인들의 이야기 1982년 7월 서라벌레코드에서는 임수정의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