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게 해놓고'를 부른 가수 방주연
2026. 7. 21.
방주연(본명 방일매)은 1951년 1월 25일, 경상북도 상주군에서 태어났다. 시원한 목소리로 1970년대 대중을 사로잡은 오디오형 가수였던 방주연은 '꽃과 나비' 등 수백 곡의 가사를 쓴 작사가이기도 했다. 그녀는 특히 같은 소속사 이수미와의 불꽃 튀는 라이벌 대결로 세간의 화제에 올랐다. 경상북도 상주 출신인 방주연은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 1학년 2학기 등록금을 가요학원 레슨비와 음반 제작비로 쓰는 사고를 쳤다. 가사를 틈틈이 써왔던 그녀는 1967년 7월 '슬픈 연가'의 노랫말을 직접 작사하면서 작사가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슬픈 연가 방주연은 1969년 대학을 중퇴하고 재일동포 위문공연단으로 일본에 갔다가 평론가 서경술의 눈에 띄어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작사가로는 본명을 썼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