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소울 가수 박인수
2026. 7. 23.
'봄비'로 기억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울 가수 박인수(1947년 9월 3일 ~ 2025년 8월 18일)는 1970년에 발표한 '나팔바지', '봄비'를 시작으로 '펑키 브로드웨이(Funky Broadway)' (1970년), '의심받는 사랑(Suspicion)' (1971년), '꽃과 나비' (1975년) 그리고 대마초 파동 이후 발표한 '당신은 별을 보고 울어보셨나요' (1980년), '뭐라고 한마디 해야 할 텐데' (1989년), '해 뜨는 집' (1992년)에 이어 마지막 취입곡 '준비된 만남' (2013년 12월)까지. 총 20여 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가수 박인수의 인생은 험난한 여정이었다. 자신의 본명이 ‘백병종’이라는 것 외에는 정확히 아는 것이 없었다. 이를테면 6.25 전쟁 이후 5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