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전설적인 가수 윤복희
2025. 11. 24.
윤복희는 1946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 식구들과 함께 서울로 이주했다. 1951년 5살 때 국내 원맨쇼의 선구자이자 등으로 유명했던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였던 아버지 윤부길을 따라 무대 생활을 시작했던 그녀는 6살이던 1952년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이른바 천재소녀였고, 미8군 무대의 쇼에서 깜찍한 모습의 재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56년에는 손목인의 곡 '보고 싶은 엄마'를 녹음했지만 제작사 입장에서는 10살의 어린이 가수에게 흥행을 기대하기어려웠던지 발매는 무산이 되고 말았다. 미8군 무대에서 활약했던 윤복희는 14살 때 친구 송영란과 소녀 듀엣 투스쿼럴스를 결성해 활약했으며 1963년 워커힐 극장 개관 무대에 특별 초청된 루이 암스트롱과 즉석..